본문 바로가기
정보/Animal info : 동물정보

황금볏과일박쥐의 먹이와 생활방식

by ★☆↓▲★☆↓▲★☆↓ 2020. 2. 18.

큰 몸집과 자세히 보면 얼핏 개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

쫑긋선 귀와 붉은 눈을 가진 황금볏과일박쥐는 얼핏보면

육식이라도 할것처럼 생겼지만 이름처럼 과일을 먹어요

 

자 이제 황금볏과일박쥐 생활방식을 알아보러 갈까요?

 

황금볏과일박쥐 종과 이름유래

 

황금볏과일박쥐는 포유류강의 박쥐목 과일박쥐과에 동물입니다. 이 녀석은 전 박쥐과 분류를 통틀어 제일 몸집이 큰 박쥐이자 또한 몸집만큼이나 무거운 몸무게를 자랑하는 박쥐이지요. 위에서 설명 드린것처럼 붉으스름한 눈과 검은 얼굴을 제외한 나머지 몸통은 노란색과 주황빛이 도는 털을 지니고 있어 그 색을 본따와 황금볏과일박쥐 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외국에서 불리우는 이름은 golden-capped fruit bat이며 다르게는 "황금모자큰과일박쥐" "자이언트황금왕관날여우박쥐"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위에서 설명드린것처럼 개를 닮기도 했지만 여우를 닮기도 하여서 저런 이름이 붙었나봅니다 ^^

 

출처 animalspot.net

 

황금볏과일박쥐의 크기와 생활방식

 

이 친구의 수컷과 암컷의 크기가 비슷합니다. 보통 다자란 성체의 몸집 길이가 33~35cm 사이이며, 몸의 무게는 1kg~1.2kg. 날개짓을 할때  사용하는 앞팔의 길이는 12.5cm~20cm. 날개를 펼쳤을때의 폭은 1.51~1.7m 정도로 그 사이즈가 거의 사람만해서 한동안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녀석입니다. 

 

흔히 알려져있는것처럼 낮에도 활동하지만 빈도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주로 모여다니는 무리생활을 합니다. 그로인해 낮과 밤 활동시 밤에는 떨어질 수 있는 체온을 유지시킬 수 있고, 낮과 밤 모두 혹여 상위포식자로부터의 공격으로부터 서로를 보호 받을 수 있답니다. 무리의 크기는 적게는 몇 백마리에서 많게는 몇 천마리까지 무리지어 방식을 택하여 다닙니다.

 

박쥐는 보통 눈이 퇴화하고 시력이 매우 둔한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황금볏과일박쥐는 되려 초음파로 활동을 하는게 아니라 뛰어난 시력으로 먹이를 찾고 생활하며 다닙니다. 먹이사냥은 야행성에 알맞게 밤에 지내는 곳을 떠나 주 먹이인 과일과 잎을 찾으러 다니는데요. 그 과일을 먹기 위해서 최대 40 킬로미터까지 날아다니고, 선호하는 열매는 무화과열매이며 나무에서 열리는 씨앗을 퍼트리는 매개채이기도 합니다

 

출처 biodatabases.com

황금볏과일박쥐의 서식지와 생식

 

황금볏 과일박쥐는 보통 봄부터 초여름까지 한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주로 알려진 서식지는 필리핀의 섬들이며 해발의 고도가 높은 인적이 드문 울창한 산림에서 서식합니다. 1900년대에는 필리핀의 산림이 면적이 70퍼센트였지만 현재는 20퍼센트 정도에 불과해 서식지를 잃어가고 매해 산림이 파괴되는 상황이라 멸종위기등급의 멸종위기 등급에 분류되어있습니다.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경계하는 분류중 하나인 박쥐이지만 인간이 위협하며 다가가지 않는 이상 사람을 해한 정보가 없다고 합니다. 멸종위기 등급의 동물로 많은 관심이 필요로 하겠네요.

 

출처 줌닷컴
출처 blog.nationalgeographic

댓글